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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명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기본필수적서류와 추가로 필요시 제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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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8-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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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에는 학파도 많고, 학설도 많으나

대부분은 서로 일치 하는데

일부 분야는 서로 상반되는 이론으로 첨예하게 대립하여

상호간에 심한 논쟁이 일어나기도 하며

이러한 논쟁은 합일점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름에서 한자 글자의 모양과 관련한 분파(分破)나 파자(破字), 풍명(風名), 패명(敗名)에

관해서도 극명한 견해 차이를 보입니다.

(앞으로 자형(字形)으로 표기 합니다.)


현재 한국의 성명학자 가운데 글자의 모양까지 보는 작명가보다는

글자의 모양은 무시하는 작명가가 훨씬 더 많으며

글자의 모양을 무시하는 작명가들은 글자의 자형에 관해 이야기하기만 하면

사기꾼이니 장삿속이니 하는 말로 호도 하는 경우까지 생겨서

이제는 어느 것이 옳고 그러냐는 이론적인 토론이 아니라

상대방을 사기꾼으로 까지 몰아가는 인신공격의 상황이 되어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글자의 자형을 본다고 하는 것은

이름에서 글자의 모양까지 고려하여 이름을 짓는다는 것으로

미술작품이나 디자인 등 에서도 작품의 구도나 외형을 고려하듯이

이름도 글자의 자형이 적절한 구도와 비율,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이 나눠지는 형태에 따라 음양을 구분하고 음양의 조화가 맞아야 한다는 곳입니다.


한자는 하나 혹은 두 개 이상의 글자가 조합되어 만들어진 글자가 많으며

이러한 글자의 조합으로 인해 글자의 모양은 대부분 아래와 같은 몇 가지 형태로 나눠집니다.


 

* 갈라지지 않는 통자의 형

  예; 東, 用


* 세로로(좌우) 두 개로 갈라지는 형

  예; 朴, 相

 

* 가로로(상하) 두 개로 갈라지는 형

  예; 炅, 芮


*세로로 3개로 갈라지는 형

 예; 卿, 衍


* 가로로(상하) 3개로 갈라지는 형

  예; 怠, 築

 

* 세로로(좌우) 3개로 갈라지는 형

  예; 衍


 

*기타 그외의 방법으로 여러개로 나눠지는 형태


위와 같이 글자의 자형은 대체로 위와 같은 형태가 되는데

이중에서 피해야 할 형태적 구도는 아래 두가지 형태 이며

이러한 자형의 경우 시각적으로 깨지는 형태이며

바람을 맞은 것과 같다고 해서 풍명(風名)이라고도 하며

깨지는 형태라 하여 패명(敗名)이라고도 하며, 그 외에 파자(破字)라거나

분파(分破)되는 자형이라 하여, 그 명칭은 다소 다르나

대체로 이름이 이러한 자형에 해당 하면

글자가 깨지듯이 당사자의 운이 깨진다고 보는 이론입니다.


 

* 3개의 글자가 세로로(좌우) 나란히 두 개로 갈라지는 형태


 

* 3개의 글자가 가로로(상하) 나란히 두 개로 갈라지는 형태

  

 

*그리고 3개의 글자가 하나도 갈라지지 않는 형태도

자형의 균형이 좋지 못하고 음양이 맞지 않아 흉하다 합니다.

예) 李 東 玉

 

그리고 글자의 자형을 고려하는 대표적인 작명가들과 그 이론적 근거는

아래의 책들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보기; 도서명- 저자- 출판사

      해당 페이지; 요약)


*성공하는 이름 짓기 사전- 김배성님- 창해

  102쪽; 좋은 이름의 조건 2, 이름자가 분파(分破)되지 않아야 한다.


*좋은 이름 길라잡이-오현리님- 동학사

  65~68쪽; 좋은 이름- 자상(字象)이 좋아야 한다, 한글의 자상 까지 고려.


*좋은 이름 바로 짓기- 김상묵- 동학사

 33~37쪽; 시각적인 고찰


*성명학 바로 이 이름- 정담 선사님- 삼한

 85~86쪽; 흉자론(凶字論)- 파자수(破字數)는 피하라.


*작명 정론- 박상의- 삼한

 111~112쪽; 작명시 주의 사항- 파자수(破字數)는 피하라.


*성명학 백과- 이학노님-도인협회

  36쪽; 이름이 상하 좌우로 갈라지면 절대 안된다.

 

 또 인터넷 상에서도 각 작명가의 홈페이지를 보시면 일일이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작명가들이 글자의 자형을 고려 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을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지식in에서도 저를 포함한 상위 3위 내에 있는 이름분야의

지존등급 이상 3명 모두글자의 자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글자의 자형에 관한 이론은 임성준이 만들어낸 이론이 아니며

20여 년간 여러 스승님과 수 십 권의 성명학 책을 연구하여 배운 이론이며

배운 대로 이론적인 근거를 가지고 작명을 하고 감명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근거가 있음에도 많은 작명가들이 자형을 무시하려는 이유는

스스로 이론적 타당성을 인정 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나

상당수는 이것을 미처 알지 못한 상태로 수년간 작명을 해오다가

어느 날 이것을 도중에 알았다면 지금까지 자기가 만든 이름의 흉함을

스스로 인정해야 하는 것이 되는데, 스스로의 오류를 인정하기엔

너무 멀리 와 있는 현실을 어쩔 수 없음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작명을 할 때 이 자형 때문에 고생 하는 경우도 많으며

다른 작명가들이 이 이론으로 저를 공격 할 때는

저 도 이 자형에 대한 이론을 버리고 싶습니다.

혹자는 자형을 이야기 하는 것은 장삿속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이 이론 때문에 다른 작명가들로부터 사깃꾼이란 말도 들으니

제가 장삿속을 먼저 채우려 한다면 저는 이에 대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이익입니다.

그러니 저는 이것을 가지고 장사를 하겠다는 생각도 없고,

또 글자의 자형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개명할 이름은 무궁무진 하고

끊임없이 이름 지을 아기가 태어나니 그럴 필요조차 없습니다.

글자의 자형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저 스스로는 더 마음 편한 일입니다.


그러나 제가 20여 년간  배우면서 습득한 이론을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무시한다고,

흉함을 보고서도 못 본 척 해야 하는가?

작명과 마찬 가지로 감명에도 책임이 따르는데

흉함을 뻔히 보고서도 말하지 않는 것이 옳은가? 하는 고민을 합니다......


길릴레이 갈릴레오는 살기위해 지동설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살기 위해서는 자형(字形)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단순한 바보로 그치지만,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부정하는 일은 범죄”라고 했습니다.


결론은 저는 앞으로도 작명을 할 때 분명히 글자의 자형까지 보고 작명을 할 것입니다.

또 감명을 할 때도 분명히 자형에 대해 언급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형이라고 해서 죽거나 불구 되거나 패가망신 하지도 않으며,

그렇게 된다고도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아니 된다고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은 참고하시고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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